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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IMF로부터 '지진 재건 자금' 3억 4,60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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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지진

베네수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5,0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하기 위함입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통해 IMF로부터 3억 4,600만 달러(한화 약 5,155억 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금은) 지진 피해를 본 가구에 주택, 기반 시설, 필수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필요 사항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확보한 금액은 베네수엘라가 IMF에 예치한 출자금 가운데 일부입니다.

따라서, 베네수엘라는 자금을 사용하면서 IMF의 구조조정 요구나 실사, 규제 등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도 SNS를 통해 IMF는 "베네수엘라가 긴급한 인도적 필요를 위해 기금 내 자체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주요 상대국들과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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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5,000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도 2만여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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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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