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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강' 신진서, '2점 핸디캡' 받고도 AI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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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네 번째 대국에서 승리해 '인류의 자존심'을 지킨 지 10년 만에, AI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 바둑판 위에서 다시 벌어졌습니다.

현재 '인류 최강' 신진서 9단이 AI에게 2점의 핸디캡을 받고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신진서 9단은 흑을 잡고 먼저 2점을 깔고 두는 '접바둑'으로 바둑 AI '카타고'와 맞붙었는데요.

초반 카타고의 변칙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실리를 챙기면서 버텼지만, 중반 이후에 AI의 연산 능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결국 245수 만에 불계패한 신진서 9단, 남은 대국에서 10년 전 이세돌처럼 '신의 한 수'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제공 : 한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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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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