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준
프로야구 3위 kt wiz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2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줄였습니다.
kt는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벌인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 1사 만루 끝내기 역전패 위기를 이겨내고 4대 3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t는 LG를 2.5경기 차로 쫓았습니다.
LG가 1회 오스틴 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로건의 컷 패스트볼을 퍼 올려 왼쪽 펜스 너머로 137m나 날아간 시즌 28번째 대포로 오스틴은 홈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습니다.
kt는 2회 볼넷과 2루타로 엮은 원아웃 2, 3루에서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로 1대 1 동점을 이루고서 투아웃 1, 2루에서 최원준의 우월 석 점 홈런으로 4대 1로 뒤집었습니다.
이후 길게 이어진 소강상태에서 LG 오지환이 8회 투아웃 1루에서 kt 구원 스기모토 고키의 포크볼을 밀어 좌월 투런포로 추격에 불을 댕겼습니다.
LG는 홍창기, 박해민의 연속 안타와 오스틴의 고의자동볼넷으로 이어간 9회말 원아웃 만루 끝내기 기회에서 송찬의가 1루수 파울 플라이, 문보경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고배를 들었습니다.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복귀한 왼손 투수 로건은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고 1실점으로 역투해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지난해 9월 29일 KIA 타이거즈전 이래 근 10개월 만이자 복귀 5경기 만에 승리를 낚았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