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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 아파트값…동탄 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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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일정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 배후지역은 강세가 지속됐습니다.

오늘(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30% 올랐습니다.

상승폭은 직전 주와 동일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되는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성북구(0.49%)가 정릉·하월곡동 대단지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구로구(0.44%), 중구(0.40%), 강서구(0.38%), 중랑구(0.37%), 노원구(0.37%)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의 강세가 계속됐습니다.

강남3구는 서초구(0.11%→0.11%), 강남구(0.18%→0.16%), 송파구(0.34%→0.32%) 모두 전주와 상승률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0.21%)에서는 화성시 동탄구(0.73%)가 직전 주 대비 오름폭을 0.56%포인트 줄이며 상승세가 둔화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영통구(0.64%)와 용인시 기흥구(0.59%) 등 반도체 배후지역과 광명시(0.59%) 등도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인천은 0.03% 올랐고 수도권 전체로는 0.2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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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0.01%)에서는 4대 광역시(0.00%)가 보합이었고 세종시(0.02%), 전남광주(0.03%), 7개 도(0.01%)는 상승했습니다.

전국 매매가격 평균 상승률은 0.11%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1% 올랐습니다.

서울(0.31%→0.28%)은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으나 정주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과 학군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성북구(0.49%)가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전세 상승률이 높았고 강동구(0.44%), 노원구(0.41%), 송파구(0.41%), 도봉구(0.40%), 금천구(0.40%), 강북구(0.37%) 등도 전세가격 오름폭이 컸습니다.

경기(0.16%)에서는 광명시(0.53%), 화성시 동탄구(0.50%), 구리시(0.35%) 등의 전세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인천은 0.07%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0.19% 올랐습니다.

비수도권 전세는 평균 0.04% 상승했습니다.

4대 광역시가 0.05%, 세종시는 0.04%, 7개 도는 0.03% 올랐고 전남광주(0.00%)는 보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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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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