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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육해공 개별 사관학교 한계…국군사관학교에 모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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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열린 국군사관학교 창설 당정 협의에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협의에서 "지금은 다영역 작전을 유능하게 수행할 통합형 지휘관, 육각형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육·해·공 개별 사관학교는 여러 한계에 봉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유능한 통합 인재, 스마트 강군을 이끌 미래 국방 리더를 양성할 국군사관학교 창설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당은 국군사관학교가 세계적 명품 사관학교로 거듭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각 군 사관학교 통합은 오래전부터 시도된 미뤄진 개혁"이라며 "김영삼 정부 출범부터 각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시작됐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미래 인구 감소와 연계해 다양한 통합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사관학교 통합에 반발하는 여론을 두고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강하고 단단하게 안보를 책임질 군의 미래 청사진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최고의 교수진과 첨단 시설 확충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64년 만의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 개혁이 순탄하리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방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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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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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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