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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더미서 불…18시간여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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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8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오늘(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물포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 쌓여 있는 고철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군부대 상황실로부터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96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8시간 24분 만인 오늘 낮 1시 40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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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장에 쌓인 고철 더미 속 불을 끄는 데 소방 당국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고철 더미는 건물 3∼4층 높이로 1만 톤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집게 차로 고철 더미를 뒤집으면서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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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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