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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수청 10월 개청 준비상황 점검…"8월 중순 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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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와의 당정 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과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의 10월 2일 개청 목표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 당정 뒤 기자들과 만나 "직제와 직제 (시행) 규칙, 임용령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고 국무회의를 통해서 8월 정도에는 결정될 거 같다"며 "임용을 위한 공고를 8월 중순이나 말 정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청사와 각종 법령,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청 작업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경찰의 '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 비위 의혹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가)경찰위원회 조직, 지역의 자치경찰위원회 등 경찰의 조직들이 내부적으로 수사 관련 비위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행안부 차원에서도 방안을 마련 중이고, 곧 성안해서 보고하겠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중수청 개청 준비사항과 보완수사권 문제가 크게 연관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관련한 내부 토론은 (당정협의회에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에서는 지방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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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방정부가 추경을 편성한다든지 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을 차질 없이 발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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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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