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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징계 해제' 발맞춘 트라이애슬론…러시아 계주 출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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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오륜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 해제 조처로 러시아의 2028 LA 올림픽 등을 향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도 러시아 선수들의 팀 종목 출전 제한을 풀었습니다.

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선수들이 중립국 소속으로 혼성 계주 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습니다.

앞서 연맹은 러시아 주니어 및 유소년 선수들의 개인전 국제 대회 출전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왔고, 이번 결정으로 러시아는 혼성 계주를 포함한 모든 연맹 주관 팀 대회에 나설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크세니아 쇼이구 러시아 트라이애슬론 연맹 회장은 "앞으로 국기와 국가를 되찾고 완전한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IO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출전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트라이애슬론을 비롯한 다수의 종목 단체가 잇따라 러시아 선수들의 국제 대회 출전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IOC는 지난 7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대한 자격정지 징계를 잠정 해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처에도 러시아 국가명과 국기 사용은 금지되고, 철저한 중립국 자격 요건을 유지한 채 대회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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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O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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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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