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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3대가 한집 살아요"…병원은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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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3개 집에 3대에 걸쳐서 6명이 산다?

네, 주소지 위장 등으로 노부모를 부양하는 것처럼 속여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들통났다는 소식입니다.

경기도는 동탄 2신도시 소재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공급받은 것으로 보이는 58명을 적발하고, 이 중 혐의가 확인된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 부정 청약자는 지난 2015년 부산에 43년 동안 거주한 노부모의 주소지를 자신의 경기도 자택으로 옮긴 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으로 2024년 6월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하지만 방 3개 아파트에 부부와 두 자녀 노부모까지 6명이 거주하는 점을 수상히 여긴 수사팀에 덜미가 잡혔는데요.

주소지가 경기도인 노부모가 부산에서 병원과 약국 등을 다닌 점 등을 근거로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전남 영광 소재 사택에 10년가량 살면서 경기도 친척 집에 위장 전입한 뒤 청약을 신청해 당첨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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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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