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14일) 오전 6시 5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정자역 1번 출구 인근 인도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30대 남성이 구급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 씨와 10대 동승자 등 2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미금역에서 정자역 방향 5차선 도로 가운데 5차로를 주행하던 A 씨의 차량이 우측 버스정류장 앞에 정차 중이던 마을버스의 후미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인도로 돌진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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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으며 그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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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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