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한지아 "신뢰 잃은 대표와 신뢰 잃은 윤리위의 징계 성공 못해…사심정치 넘어선 홀로정치"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보완수사권 폐지? 이미 국민심판 받아 결정 났다
-피해자들이 범죄자보다 고통받는 세상 원치 않아
-침묵하는 민주당 의원들, 당당하게 커밍아웃 하라
-지금 상황에서 목소리 안 내는 것은 직무유기
-안철수, 감정 섞인 배제의 정치 선언해 아쉬워
-安, 혼자 하는 정치 말고 함께 하는 정치 보여주길
-한동훈 복당 시간의 문제, 신당창당? 분열은 안돼
-장동혁 대표도 국민의힘 윤리위도 신뢰 잃은 상황
-윤리위 징계? 세게 하라, 한덕수 지원건도 포함하길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7월 14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지금부터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함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있었던 국민의힘의 의총결과, 그리고 최근 장동혁 대표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지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광고
광고 영역

▶한지아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의원님, 오랜만입니다.

▶한지아 :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김태현 : 반갑습니다. 어제 의총 있었지요?

▶한지아 : 맞습니다.

▷김태현 : 법안 보니까 보완수사권 유지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한다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한지아 : 네.

▷김태현 : 그런데 민주당에서도 지금 갑론을박 얘기가 나오는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런데 국민의힘 안을 받아주겠어요?

▶한지아 : 그런데 지금 받아주고 안 주고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요. 이거는 보완수사권 폐지는 이미 국민의 심판, 결정이 났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한지아 :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사실상 장윤기 사건 피해자 유가족이 나와서 울면서 울분을 통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요. 나머지 자세한 건 이미 다 논의가 된 것 같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을 안 드리지만, 그런 피해자들이 범죄자들보다 더 고통받는 세상 이게 민주당이 원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지금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을 위한 그러한 보완수사권 폐지법안을 국민께서는 이미 안 된다라고 얘기를 여론조사 통해서도 많이 얘기를 하셨고요. 그 장면 하나만 보더라도, 피해자 유가족의 울음 이런 걸 한번만 보더라도 안 된다는 게 절실하기 때문에요. 안타까운 건 저희 국민의힘이 아직은 국민의 신뢰를 100% 얻지를 못해서 저희 당이 하는 말이 울림이 없고, 타격감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거는 진심이고 이번에 나오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방지하는 그런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 대안은 만장일치로 이제는 어제 의결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민주당 의원님들 중에서 침묵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김태현 : 이 문제에 대해서요?

▶한지아 : 네. 그 기사들을 보면 익명의 뒤에 숨어서 본인들의 의견을 내는데 커밍아웃하십시오. 너무나도 무책임하고요. 본인들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이럴 때 목소리 내라고 있는 거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계엄 이후에 저도 그랬고, 그분들이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목소리 안 내는 건 직무유기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국민의힘이 발의한 안이 힘이 쏠리려면 일단 등원을 하셔야 되는데 원구성협상이 꼬이잖아요.

▶한지아 : 네.

▷김태현 : 어제 어떻게 하기로 하셨어요? 결론은 이거 7개 받기로 하신 거예요, 아니면 장외투쟁입니까? 결론났나요?

▶한지아 : 어제 그거에 대해서는 크게 얘기는 안 했고, 일단은 원내지도부의 판단을 저희가 이제는 얘기를 따르기로 했는데요.

▷김태현 : 지도부.

광고
광고 영역

▶한지아 : 지금 의견이 분분합니다. 왜냐하면 법사위를 들어가면 민주당의 경우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이나 개혁과제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해서 들어갔다고 하는데, 지금 보면 이재명 정부는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의견이 지금 법사위와 민주당과 다르거든요. 그러면 그게 과연 그런 순수한 의도가 아니었다는 게 이미 밝혀졌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거기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현재 법안은 발의를 할 거고요. 그러고 계속 원내에서는 이야기를 하면서 물밑협상, 그리고 투쟁 이런 것들을 계속할 겁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얘기를 하게 되면 똑같이 그렇게 되겠지요. 싸우는 모습 보이고, 서영교 법사위원장님 소리 지르고 이러면서 결국에는 들러리를 서게 되는데요.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래서 그런 원구성협상은 계속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도 민생법안은 통과를 시켜야 되니까 민주당에서도 상식적인 그러한 국회 운영을 부탁드리게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주제를 바꿔서요. 안철수 의원 얘기해 볼게요. 계엄날 있었던 거 가지고 한동훈 의원하고 공방이 오갔고, 또 우리 한지아 의원님하고도 공방이 오갔는데요. 일단 일요일날 기자회견해서 복당하지 말라던데요?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 차라리 창당하면 응원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굳이 이 타이밍에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에 얼씬도 하지 말라, 들어오면 시끄러울 거다. 이 얘기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한지아 :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중진의원이시기 때문에, 정치를 오래하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힘을 합쳐야지만 우리가 더 건강한 국민의힘을 만들 수가 있고, 그리고 힘을 합쳐야지만 2028년 총선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는데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리고 감정 섞인 그런 목소리, 그리고 배제의 정치를 선언하시는 그 모습이 좀 아쉬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러니까 만약에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가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보여주셨으면 좋겠고, 저 같은 후배들이 그게 부족하다면 가르쳐주십시오. 배울 마음이 있습니다.

▷김태현 : 혹시 안철수 의원 입장에서 차기당권, 그다음에 대선후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중의 하나인 한동훈 의원의 복당을 막아서 라인업 구도를 좀 유리하게 짜보겠다 이 의도도 있다고 보세요?

▶한지아 : 그런 의도에서 그렇게 하셨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안철수 의원님께서 언론에 아예 증언한 다음이나 아니면 기자회견 한 다음 전후로 당권파, 소위 말해서 당 소속 대변인들이 확성기처럼 그분의 얘기들을 해석하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그런 당권을 향한 그런 움직임이다라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혼자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하는 정치로 가기 위해서 행보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시고, 후배인 저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뭐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보니까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자당 중진의원을 공격하고 조롱하고 매도했다. 여론전에 몰두하는 건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뭐 이렇게 비판하던데요.

▶한지아 : 중진의원이시기 때문에 중진의 지혜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그리고 저와 비슷하게 의학도이시지 않습니까.

▷김태현 : 그러시지요.

▶한지아 : 똑같지요. 결국에는 데이터라는 것, 데이터는 사실이지요.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주냐, 배열하느냐에 따라서 사실 진실이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의학도도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저는 이 안철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실들이 틀리다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실을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서 그 진실은 사실 그 진실에서 오히려 멀어질 수가 있거든요.

▷김태현 : 네.

▶한지아 : 실제로 안철수 의원께서 그런 증언을 하신 다음에 기사들의 제목을 보면 마치 한동훈 의원이 당사로 의총을 소집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발생했다라는 그런 제목들이 실제로 나왔고, 그리고 당 대변인들이 그거를 아까 말씀드렸듯이 확성기처럼 확대해석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안타깝게도 의도를 하셨건 안 하셨건 간에 사실대로 말씀하셨지만, 이미 진실은 왜곡된 겁니다. 법정에서는 내 편 네 편, 내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이런 정치의 영역이 껴서는 안 되고요. 사실을 최대한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얘기하는 게 법정 내이지 않나. 저는 법정을 안 가봤지만 그러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참고로 말씀드리면 안철수 의원의 증언을 법원이 그렇게 신빙성 있게 안 볼 거예요. 왜냐하면 본인이 들은 얘기라고 전문을 얘기했기 때문에. 그렇게 들었는데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전문진술의 증언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그건 뭐 법정에서 별로 채택을 안 할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전문진술이니까요. 어쨌든 안철수 의원이 복당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조갑제 대표가 하는 얘기가 한동훈 의원, 그러면 복당 만약에 누군가가 반대해서 못 하면 부산이 지역구니까 부산 기반으로 창당해라 이런 얘기를 하던데요. 호사가들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광고
광고 영역

▶한지아 : 정치라는 것은 설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결국에는 우리가 분열될 게 아니라 아까 함께 가야 된다는 말씀은 힘을 합쳐야 됩니다. 지금 한동훈 의원은 언제든지 들어온다고 했고, 그런 토양을 만들려고 많은 의원들이 아마 지금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금 시간을 주십시오. 그렇게 그런 방향성은 그대로 있고, 시간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시간이 가면 어쨌든 한동훈 의원의 복당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안철수 의원의 반대와는 상관없이.

▶한지아 : 네. 지금 급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당에서 급한 거는 우리 아마 보수진영에 많은 상식이 있으신 분들이 급하신 것 같습니다. 그게 조갑제 대표님의 창당의 얘기에 그 근원일 거라고 생각하고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태현 : 어쨌든 우리는 급하지 않다 이런 말씀이세요.

▶한지아 : 네.

▷김태현 : 의원님, 혹시 주무시기 전에 나의 미래를 생각을 해 보면요. 나에게는 강한 징계가 떨어질 것이다, 아니면 설마 징계하겠어. 어느 쪽이세요? 왜냐하면 치킨을 드신 배현진, 박정훈, 고동진 의원은 뭐라고 못하는 것 같은데요. 진종오 의원은 집을 구했고, 우리 한지아 의원님은 한동훈 당시에 예비후보 또 후보등록 할 때 같이 가셔서 이거를 지금 소위 말하는 당권파에서 안 좋게 보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징계 세게 나올 걸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한지아 : 세게 나오면 세게 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그 센 징계는 저만 하면 안 되고, 똑같은 기준과 원칙으로 예를 들어서 한덕수 후보 그 기자회견 갔었던, 그런 출마선언할 때 같이 함께 했던 그런 분들까지 똑같은 기준으로 강하게 하시면 됩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런데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의 이런 징계정치가 사실상 이미 실패를 했고, 실패하고 있고, 앞으로도 실패할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신뢰를 이미 잃었지요.

▷김태현 : 당내의 신뢰를.

▶한지아 : 당내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윤리위는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를 잃은 대표가 신뢰를 잃은 윤리위원으로 사심정치를 계속하는 그것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면 그 주변 분들도 대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장동혁 대표가 사심정치라는 표현을 해 주셔서, 언론에서는 징계정치라고 많이 하는데요. 하나 더 지금 장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언론에서 보고 있는 게 징계정치, 그다음에 장외정치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올림픽공원에 계속 있다가 얼마 전에는 인천 갔다가 지금 부산을 갔습니다. 소위 말하는 지도부 의원들만 가서 행사를 했는데요. 이 장외행보는 어떻게 보세요?

▶한지아 : 사심정치에 이어서 이건 홀로정치이지요.

▷김태현 : 홀로정치?

▶한지아 : 네. 홀로정치이고요. 이게 당대표라는 자리는 리더의 자리 아닙니까. 우리 당이 국민을 향할 수 있도록 당원들을 설득하고 그렇게 끌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당연히 2028년 총선에서 이기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리더가, 우리 당을 끌고 가야 될 사람이 결국에는 강성지지층에 끌려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의원들은 그렇게 끌려가지 않습니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려고 하고, 그 당원들을 그 지역구에서 한 분 한 분 설득하고 계시거든요. 그게 정치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게 어떻게 보면 사회의 리더나 정치가 해야 될 일인데요. 홀로정치, 사심정치, 강성정치 이런 거 그만 내려놓으시고요. 함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못 하실 거면 사퇴하셔야지요.

▷김태현 : 어제 의원총회에서 사퇴 얘기 안 나왔어요?

▶한지아 : 어제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얘기를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지금 너무나도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고, 장윤기 피해자 그런 유가족들의 울음을 보면서 어떻게 지금 장동혁 대표 얘기를 하겠습니까.

▷김태현 :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사퇴할 생각이 1도 없는 것 같고, 어제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우리 당을 어떻게 혁신하고 어떻게 바꿔나갈지 고민하고 있다. 조만간 국민께 발표하는 시간이 있을 것." 나름의 혁신안을 발표한다고 하거든요. 이거 뭐가 들어갈 걸로 전망을 하고 계십니까?

▶한지아 : 말씀하신 대로 본인 나름의 혁신안일 것 같습니다. 홀로정치의 혁신안은 어떠한 울림도 없을 거고, 지금 항상 그런 어떻게 보면 프리뷰처럼 얘기를 하고 뭐 큰 걸 발표할 것처럼 얘기를 하시는데요. 항상 결과는 똑같지요. 기대에 못 미칩니다. 그런 것을 하실 거면 그냥 혁신안 발표하지 말아주십시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리고 만약에 혁신안을 하실 거면 당내에 컨센서스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도 그 부분에 대해서 미리 사전에 얘기를 들은 게 없거든요.

▷김태현 : 그러네요.

▶한지아 : 그러면 원내지도부도 모르고, 의원들도 모르고 가까운 당권파들만 안다면 지금 민주당이 하는, 민주당에 의한 그런 법 개정안 밀어붙이기 그런 국회의 운영과 뭐가 다릅니까.

▷김태현 : 얼마 전에 보니까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민중심정당 얘기하고, 장동혁 대표는 당원중심정당이에요. 투톱 자체가 생각이 다르잖아요. 혹시 이번 혁신안에도 당원주권 강화 뭐 그런 거 들어갈 거라고 보고 계세요?

▶한지아 :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이라는 곳은 당원들이 존재해야지 존재하지요.

▷김태현 : 맞아요.

▶한지아 : 그런데 당이라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이번 6.3 지방선거 때 국고보조금 500억 넘은 돈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눠가졌습니다. 그거는 국민께서 건전한 정당을 만들어서 좋은 정치를 하고,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라는 겁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런데 지금 당원중심, 그것도 강성당원 중심의 내용들을 담겠다. 그걸 향해서 가겠다는 정청래 전 대표나 민주당 장동혁 대표나 대단히 착각하는 겁니다. 국민을 위한, 국민을 향한 당원중심정당을 만드십시오.

▷김태현 :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사심정치, 홀로정치를 계속할 거면 차라리 사퇴해라?

▶한지아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쨌거나 당원중심정당 가는 방향도 옳은 방향이라고 보시는 건 아닌 거지요?

▶한지아 : 네. 기본적으로 국민을 향해야 됩니다.

▷김태현 : 혹시 지금 전당대회 룰이 8 대 2잖아요.

▶한지아 : 네.

▷김태현 : 혹시 9 대 1, 뭐 10 대 0 이렇게 바꾸는 안도 나올 수 있다고 보세요? 왜냐하면 만약에 한 전 대표가 복당해서 전당대회 열면 한 전 대표한테 불리하잖아요.

▶한지아 : 지금 장동혁 지도부는 사실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어떤 안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보수재건이라는 것은 우리가 상식과 대의를 탑재했을 때 내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저는 보수재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한지아 : 그런 당대표 룰은 5 대 5로 가도 지금 부족합니다.

▷김태현 : 국민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5 이상으로 더 높여야 된다?

▶한지아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국민의힘의 한지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지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한성 PD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김태현의 정치쇼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