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선관위 국조특위, 오늘 1차 청문회…노태악 등 증인 90여 명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 윤상현 위원장이 7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현장조사 및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14일) 1차 청문회를 열고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등 주요 증인들을 불러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나섭니다.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1차 청문회를 열고 비상임위원인 조성대 위원을 제외한 위 직무대행과 노 전 위원장 등 전·현직 중앙선관위원들을 포함한 증인 90여 명과 참고인 15명을 부릅니다.

조 위원은 합당한 사유가 인정돼 증인 채택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증인 명단에는 앞서 지난 7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현장 조사에서 의결한 대로 2023년 자녀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졌던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서울 구로구 개표 오류 사건과 관련해 김필곤·김창보·이승택·정은숙 당시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이 포함됐고, 행정안전부 선거사무 실무자 2명을 비롯해 군 거소투표 이중 투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실무자 1명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발생한 시위대와의 충돌과 관련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현장 경찰관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김태훈 검경합동수사본부장과 선관위 수의계약 업체 관계자 등도 증인 출석 요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다만 여야 간 이견이 있던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과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민주당의 반대로 증인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국조특위는 주요 증인으로 참석할 전·현직 중앙 및 서울시 선관위원들을 상대로 사태 당일 보고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 전후 이어진 선관위의 미흡한 대응과 각종 의혹에 관한 책임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관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