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균 검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전남광주 여수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여수 모 중학교 학생들이 발열, 오한,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전 학년에 걸쳐 수십 명이 증상을 보였다가 현재는 30여 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학생은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습니다.
여수시와 보건소는 지난 6∼9일 학교 급식에 사용된 보존식을 수거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학생, 학부모들은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없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감염 원인이 될만한 음식을 아직 추정하기 어렵다"며 "검체 분석 결과가 나와야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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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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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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