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1 사상 최초로 2008년생 선수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의 '17살 기대주' 김예건 선수가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며, '특급 신예'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습니다.
전북이 울산에 2대 0 앞선 후반 19분, 17살 고교생 김예건이 교체 투입됩니다.
그리고 후반 33분, 김예건이 울산 토마스의 공을 가로챈 뒤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도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터뜨린 첫 골로 3대 1 승리를 도운 김예건은 K리그 최연소 득점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예건/전북 미드필더 : 차근차근 경기도 많이 뛰고 골도 많이 넣고 팬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형들 많이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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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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