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법원에 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 측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6개월 출전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재고 측은 문제가 된 응원 구호가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6개월 출전정지 징계는 과도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별도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배재고의 신청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3시 징계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나 대한체육회 재심 결과에 따라 배재고의 봉황대기 출전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다음 달 6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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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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