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권유 많이 받아, 출마하기로 결심
-정청래 출마 시점? 연임 명분·李순방 고려중
-자기정치 폐해? 정청래 언제 자기정치 했나
-합당 추진, 金측근이 공격...鄭 억울하게 당해
-金 "내란세력 욕만"? 동의 못해, 내란 끝났나
-정청래 재신임 평가받으면 돼, 네거티브 그만
-선호투표제 채택? 법적 쟁송 들어갈 가능성 높아
-유불리 따질 수 없어...김·송, 유리하다 보는 듯
-이성윤 '감기약'? 왜 늦었냔 취지, 해명하면 돼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 엄벌백계 처벌해야
-형소법TF 발의안, 수사공백 충분히 보완될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7월 10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민주당의 당대표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갑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건지 정청래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분이지요.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한민수 :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전당대회 나오세요?
▶한민수 : 그동안 권유를 받았고요. 고심을 해왔는데 이제는 결심을 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나오시는 거지요?
▶한민수 : 출마를 해 보려고 합니다.
▷김태현 : 보니까 이번에 최고위원을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시던 분들 대부분 굳이 계파로 나누자면 김민석 전 총리하고 가까운 분들이 많은데요. 정청래 전 대표하고는 가까운 분들이 별로 없어서요. 이른바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는 지금은 한민수 최고위원이 유일하신 거예요?
▶한민수 : 그렇지는 않고요. 여러 분이 준비 중인 걸로 듣고 있고, 저도 고민을 오랫동안 한 게 제가 나가서 당선이 돼서 지도부가 된다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김태현 : 왜 그러면 출마, 나의 출마의 명분 이건 뭔가요?
▶한민수 : 저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정말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의 우리 국민주권정부의 성공, 그리고 2028년도 총선승리, 그리고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정말 그 길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꼭 해야만 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우리 대통령님 혼자 인을 위한 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거고요. 대한민국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런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김민석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대표가 자기정치 안 해야지. 정청래 전 대표는 자기정치 너무 많이 했어. 뭐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잖아요.
▶한민수 : 네.
▷김태현 : 그런 논리면 한민수 의원님도 정청래 전 대표와 가까우니까 그러면 김민석 전 총리의 기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성공에 별로 도움 안 되는 건데요.
▶한민수 : 가깝다는 기준이 일단 그분과 같이 모시고 일을 했다 하면 저는 정청래 전 대표와 매우 가까운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비서실장을 했으니까요.
▷김태현 : 그렇지요.
▶한민수 : 하지만 지금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야당 당대표 시절에 더불어민주당 당 역사상 제가 3년을 내리 했습니다. 아마 더불어민주당으로만 따지면 제가 제일 길게 했을 거예요.
▷김태현 : 대변인이요?
▶한민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맞아요. 오래하셨지요.
▶한민수 : 대변인만 내리 3년을, 대통령님 대표 시절에 1기, 2기를 계속 모시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야말로 친명을 넘어서 찐명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이렇게 누구 사람이라고 나누는 것 자체가 과연 맞는가 싶고요. 총리님께서 왜 자기정치라는 말씀을 쓰셨을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그러면 과연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해 8월 2일부터 지금 직전까지 당대표 하실 때, 뭐 자기정치는 그런 거 아닙니까. 아무래도 사적 이익을 위해서 정치를 했다 그런 거잖아요. 그 기간 동안 당대표라는 직위를 이용해서요. 그러면 과연 우리 언론인들도 그렇고, 인사에 있어서 정청래 대표가 본인 사람을 쓴 사람이 제대로 있습니까? 중요한 보직에는 본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을 다 발탁을 했지요. 탕평인사를 했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러면 가장 중요한 지난 6월 3일 공천 때 타천을 한 게 단 한 건이라도 있습니까? 지방선거에서 모두 경선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과 가까운 사람은 어찌 보면 불이익받고 떨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감점받고요. 그거를 없애달라고 했는데 없애주지 않았기 때문에요. 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드린다면 그러면 그 기간 동안에 당청이라 할지 정부와 청와대 간에 정말로 엇박자가 있는 게 있었습니까? 대부분은 제 기억으로 한 2건 정도가 언론에서 지적을 했었는데 다 오해로 드러났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렇기 때문에 총리님의 자기정치다, 뭐 폐해라고 하는 건 저는 선뜻 잘 납득은 안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쨌든 우리 한민수 의원 말씀은 나를 친청계라는 틀 안에 가두지 말라 뭐 이런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한민수 : 뭐 꼭 그런 건 아니고요.
▷김태현 :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러면 친청계 맞는 거지요?
▶한민수 : 언론에서 분리하고 하는 걸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가장 큰 제 지상과제이자 대의명제는 아까 말씀드린,
▷김태현 : 이재명 정부의 성공.
▶한민수 : 그럼요. 우리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성공합니다. 그리고 정권재창출 꼭 해야지요.
▷김태현 : 그나저나 정청래 전 대표는 왜 아직 출마선언 안 하세요? 다른 분들은 다 하셨던데요.
▶한민수 : 제가 직접 듣지는 못 했는데요. 왜 이렇게 고심을 할까 이렇게 생각도 해 보고, 주변에도 물어보니까 아마 연임에 도전하시면서 우리 당원님들하고 지지자분들께 연임의 어떤 명분과 우리 민주당이 대통령님이 집권 2년차에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집권여당으로서 그런 미래비전과 방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고심, 그리고 대통령님이 지금 또 순방 중이세요. 그렇지 않습니까. 내일 귀국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또 순방 중에는 아마 혹시라도 본인이 출마선언하고 하면 거기에 여론이 집중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시지 않나 이렇게 추측을 해 봅니다.
▷김태현 : 혹시 청와대와의 관계설정 때문에 출마 자체를 지금 아직까지 최종 결심 못한 건 아니에요? 그건 아닙니까?
▶한민수 : 제가 비서실장을 그만두고는 저도 제 지역 일정도 있고, 다른 일정이 있어서 계속 옆에 지근거리에 있지는 않는데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어떤 메시지라 할지 본인이 하시는 개인적 일정이라 할지 이런 걸 보면 그러지는 않는 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불출마 가능성은 없다 이런 말씀이세요.
▶한민수 :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정청래 전 대표가 SNS에 글을 썼는데요. “2 대 1, 3 대 1로 싸우면 흠씬 두들겨 맞습니다. 많이 아픕니다.” 비서실장 오래하셨으니까요. 이거 어떤 심정으로 쓴 거라고 보십니까? 2는 보니까 김민석 전 총리하고, 송영길 의원일 거고요. 그러면 3은 고민정 의원까지 들어가는 겁니까?
▶한민수 : 그걸 제가 이렇게만 써놓으셨기 때문에 누구를 직접적으로 거명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지금 상황이 보면 아까 좀 전에 우리 김 앵커님 앞서서 물어보셨듯이 자기정치라는 그런 것도 그렇고, 정청래 전 대표님 입장에서 볼 때는 뭐 억울한 면이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보니까 그런 점에서는 모든 사안을 놓고 본인에 대해서 프레임을 씌우고 또 국회에서 공격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 정말 SNS 이 글은 개인적 소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의원님이 보실 때도 그 다른 3명의 공세가 이건 너무한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으세요?
▶한민수 : 사실 좀 있긴 하지요.
▷김태현 : 예를 들면 어떤 점, 어떤 부분이요?
▶한민수 :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자기정치 이런 부분들, 또 한 후보님께서 어디 다른 데 나가셔서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합당, 저희들이 올 연초에 조국혁신당과 제안한 일이 있었잖아요. 그때 그 과정들에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때는 제가 비서실장이었으니까요. 합당 그 과정, 합당을 제안하고 어떤 추진하려고 했던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사전에 숙의과정 거기에 대해서 조금 치밀한 관리가 되지 못했다 그런 지적은 일견 타당성도 있다고 봅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이것이 어떤 정말로 정청래 전 당대표의 본인의 이득이나 이런 걸 위해서 뭐 제안을 던지고 추진하려고 했다 저는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게 공교롭게도 저희들이 그때는 논란이 커질 것 같아서 정청래 전 대표도 거의 입을 열지 않았거든요. 정말 본인 최소한의 방어권도 행사하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공교롭게도 김민석 전 총리와 가까우신 최고위원이 본인의 SNS에다가 자세한 글을 올려서 상당 부분은 정청래 전 대표가 좀 억울하게 공격을 받았다는 게 드러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렇기 때문에 좀 차분하게 어떤 일이 있으면 막 극렬하게 반대부터 해놓고, 일단 선을 그어놓고 여기는 잘못됐다 이렇게 정치적 공세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상대편이 멘트가 계속 세져요. 왜냐하면 어제 김민석 전 총리 얘기한 거 보니까 “내란세력이라고 욕만 하면 뭐 하는가. 정당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는데 얼마나 망신인가.” 이 얘기이고요. 송영길 의원 얘기입니다. “홍명보 감독처럼 교체 안 하면 총선에서 레드카드 받는다.” 이러는데요. 양쪽에서 지금 협공이 들어온 거거든요.
▶한민수 : 아마 그래서 정청래 전 대표님이 “2 대 1, 3 대 1로 싸우고 흠씬 두들겨 맞으면 많이 아프다.” 이런 표현을 쓰신 것 같네요.
▷김태현 : 이걸 뚫고 나갈 방책이 좀 있습니까? 왜냐하면 의원님도 사실 자유로울 수 없잖아요. 아무래도 정청래 전 대표 비서실장이 있기 때문에 공격을 같이 들어올 거라고요. 전당대회 판이 열리면요.
▶한민수 : 저도 저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타당성 있는, 비서실장 재임기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느냐 하면서 지적을 한다면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고, 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제가 또 해명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란세력 그런 부분은 제가 정확히 원문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그러면 지금의 내란이 완전히 종결됐고, 국민의힘의 당대표라는 분이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외치고, 어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방해 혐의로 대법원 7년형 확심까지 나왔습니다. 그때 국민의힘 의원들 수십 명이 몰려가서 같이 스크럼을 짜고 방해했는데, 체포를 수사기관에. 그 사람들 지금 사과 한마디 안 합니다. 그러면 다 끝났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요구 안 해야 됩니까? 저는 그게 국민 정서나 우리 당원분들의 정서가 맞나요? 그것 때문에 당이 어려워졌다는 건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정청래 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시고 나오시게 되면 그건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의 평가를 받을 겁니다. 그래서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그래도 잘했어, 뭐 흠집이야 있을 수 있지만 이 정도면 잘했어. 집권 1년 기간, 대통령이 1년 기간 동안에 잘 보좌했고, 정청래 대표 잘했다 그러면 재신임을 받는 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평가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캠페인 기간이 이제 시작됐으니까요. 아직 후보 등록 안 됐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이렇게 공격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가급적이면 네거티브는 안 하시고 이렇게 검증 쪽으로 진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선호투표제에 대해 의원님은 어떤 입장이세요?
▶한민수 : 이게 저는 선호투표제 저희들이 그때 원내대표 뽑을 때도 저도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지금 단계에서는 절차문제와 시기문제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요. 절차는 지금 적어도 당규를 개정하지 않고 이렇게 만약에 선호투표제를 채택을 한다면 저는 당대표를 A 후보가 되든 B 후보가 되든 그 반대쪽에 있는 당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저는 법적인 쟁송을 들어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개정이 확실하게 이루어져야 됩니다. 저도 이 일이 벌어진 전준위 의결이 있는 다음에 좀 살펴보니까 정말 명확하게 당규에 결선투표 항목이 있고, 선호투표제도 항목이 있습니다. 그건 명확하게 다른 얘기거든요. 그리고 당헌에는 당대표는 결선투표로만 돼 있습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당규를 바꿔서 당규를 개정하려면 당무위원회의 의결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결선투표와 선호투표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포함을 시킨다든지 어떤 이런 조치가 없으면 논란의 여지가 계속 이어질 것 같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두 번째는 시기적으로 지금 다음 주 16, 17일이 후보등록입니다. 그러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요. 이렇게 임박해서 정말 가장 중요한 어떤 당대표 경선룰을 손대면 분명히 이게 모두가 만장일치로 동의하면 좋을 텐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논란이 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어차피 그런데 전준위에서 문제없다는 입장이고, 재논의 끝에.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확정되는 건데요. 이거 도입되면 정청래 전 대표에게 불리하다 이렇게 보세요?
▶한민수 : 저는 그건 좀 꼼꼼히. 글쎄요, 그런데 그건 당원분들의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번에 권리당원들이 정말 150만 명인가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정말 엄청난 많은 우리 당원분들과 국민들이 투표를 하실 텐데요. 당장 이게 유불리를 쉽게 따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통상 언론에서는 세 분의 후보를 쓴다고 하면 지금 정청래 전 대표님 말고 김민석 전 총리님이나 송영길 의원님은 일단 1 대 2의 구도로 지금 움직이시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언론에서도 그런 평가를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선호투표제로 이렇게 밀어붙이게 된다면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밀어붙이는 쪽은 자기들이 볼 때 유리하다고 생각하니까 밀어붙이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감기약 있잖아요. 김 전 총리에게 감기약 성분을 밝히라고 문제를 제기했던 이성윤 최고위원. 그런데 김어준 씨 방송에서 CCTV 공개하면서 어쨌든 김민석 총리가 표결은 조금 늦긴 했는데, 국회에 들어가서 있었던 건 확인이 됐어요. 그러면 이제 이성윤 최고위원이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한민수 : 그거는 직접 이성윤 최고위원께 한번 여쭤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본질은 아마 제가 볼 때는 이성윤 최고가 그런 문제제기를 SNS에 올리신 거는, 뭐 제 판단입니다. 제 판단인데요. 국회를 지역구로 두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평소에 계엄에 대한 경고를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해오셨던 총리님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수석 최고위원이었고요. 그런데 그 엄중한 계엄해제 표결에 김 전 총리는 오지 않았느냐 아마 이거를 물으시려고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해명을 하시면 되지요.
▷김태현 : 사과해야 된다고 보세요?
▶한민수 : 누가요?
▷김태현 : 이성윤 최고위원이요. 왜냐하면 오해가, 어쨌든 김민석 전 총리가 CCTV가 공개됐으니까요.
▶한민수 : 이성윤 최고위원 한번 부르셔서 그 과정들을 쭉 한번 물어보십시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의원님, 보완수사권 어제 법안을 발의했던데, 형소법 개정안요. 지금 장윤기 사건도 터지고 괜찮으시겠습니까?
▶한민수 : 장윤기 사건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거기에 관련된 경찰 수사팀장인 가도 구속됐던데요. 저는 엄벌백계해서 강하게 징계하고 처벌해야 됩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거고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그런데 이 건을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 공격을 하는데요. 어제 우리 당 형사소송법 개정 TF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를 했지요. 제출을 했는데요. 수사 공백을 줄일 보완책을 저는 충분히 담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더라도 보안수사요구권을 정말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건 알고 계시잖아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보완수사 요구 시에 수사기간 1개월 안에 완료도 할 수 있도록 했고요. 이걸 응하지 않으면 교체도 요구하고, 보다 더 강하게 이렇게 해놓고요. 수사심의위도 강화하고, 인권보호국을 설치해서 경찰 통제도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안들이 있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한민수 : 일단 우리 당 안(案)이 발의가 됐습니다. 그러면 국힘당도 밖에만 돌지 말고요. 그 당대표라는 분은 정말 제가 부끄럽습니다. 대통령님에 대해서 어떻게 그런 명칭을 들고 다니기가. 그래서 부정선거랑 재선거 외치려면 오세훈부터 사퇴시키시고, 오세훈 서울시장부터요.
▷김태현 : 그래요?
▶한민수 : 그런 얘기 안 하려면 하지 마시고요. 국회에 들어와서 같이 정말 국민들을 위해서 입법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수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