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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재적 적 정보 수집' 정찰정보총국 임무 확대, 능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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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0∼22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4월 4일 결정'에 따른 1만t급 전략유도탄 순양함 건조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

북한이 대남 및 해외 정보 수집 및 공작 기구인 '정찰정보총국' 임무를 확대하고 첩보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어제(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회의에서 정찰정보총국이 "잠재적인 적수들의 위협을 관리하고 관건적인 정보를 수집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직능과 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하고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군대의 주요 직제 지휘성원들을 해임 및 조동하고 새로 임명할데 대한 조직문제가 취급되었다"고 밝혀 직제 개편과 인사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 위력을 증대시키고 전군 각급의 전투태세 강화에서 질적인 변화를 안아오기 위한 중요 정치 군사 과업"이 논의됐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중대한 군사적대책'과 관련한 명령서 7건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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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비서는 "사회주의조선의 국위와 국체, 존망은 강력한 군사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며 "(군대를) 무적필승의 무장력으로 진화시키자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강군건설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수호와 함께 국가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도 인민군대가 변함없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인민군대를 철저히 야전화, 현대화하고 실전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전투체계들의 기술하부구조를 갱신하고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하며 군사기지들을 표준화, 전문화, 현대화하기 위한 계획을 전망성 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도 토의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적 해군기지 건설, 각급 조선소의 능력 확장 기술 개건(리모델링) 사업 등을 촉진, 전국 탄광지구 개변사업 관련 임무 확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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