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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시영·최항·정선우 방출로 선수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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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에서 방출된 박시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 막바지 선수단을 정리하며 3명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8일) "투수 박시영과 정선우, 내야수 최항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영은 2008년 롯데에 입단해 2010년 1군에 데뷔했으나 긴 세월 무명의 시간을 보낸 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불펜 투수로 꾸준히 등판해 2021년에는 kt wiz로 이적해 필승조로 뒷문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2024년을 끝으로 kt에서 방출돼 2025년 친정팀 롯데에 돌아왔으나 그해 11경기 1승 평균자책점 11.05로 부진했습니다.

올해는 1군 경기에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고, 퓨처스(2군) 리그에서 17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5.89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시영의 1군 통산 성적은 293경기 10승 14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5.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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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최항은 지난 2024년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숩니다.

롯데 입단 첫해인 2024년에는 72경기 타율 0.250, 12타점으로 꾸준히 1군 경기에 출전했으나 2025년부터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올해는 1군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2(11타수 2안타)를 남겼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388경기 타율 0.267, 11홈런, 107타점입니다.

정선우는 지난해 롯데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고, 1군 등판 없이 퓨처스 리그 통산 21경기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32를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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