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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시간당 66㎜ 물폭탄…경기 4개 시 산사태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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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가 내린 9일 세종시 한별동 BRT 교차로 부근 도로가 공사장에서 흘러내린 토사에 덮여 침수되자 작업자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8~9일 경기지역에 최대 200㎜에 가까운 비가 내린 가운데 4개 시에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11시 현재 안성·평택·화성·시흥 등 4개 시에 호우경보가, 이천·용인·여주·오산·수원·과천·부천·안산·안양·군포·의왕 등 11개 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여주·이천·안성·평택 등 4개 시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안성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87㎜를 기록한 가운데 최대 시우량도 66㎜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도는 수위 상승에 대비해 동두천 소요하상도로와 하천변 산책로 2천94곳, 둔치주차장 7곳을 통제했습니다.

또 32건의 넘어진 수목 제거와 배수 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8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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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1단계에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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