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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집중호우 아산도 피해 잇따라…가로수 쓰러지고 차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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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에 호우 경보가 내린 9일 아산시 봉강교 아래쪽에 차량이 침수돼 있다.

8일 밤부터 오늘(9일) 새벽 사이 평균 134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충남 아산에서도 가로수가 쓰러지거나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비로 현재까지 가로수 쓰러짐 2건과 싱크홀 1곳 등이 발생해 조치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전 호우경보 발표 이후에는 읍내동·곡교동 지하차도 2곳과 신풍교·봉강교 하상도로 2곳이 통제됐으며, 국토관리사무소 관리 지하차도 2곳도 추가로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봉강교 하부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됐으나 운전자는 타고 있지 않았으며 조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세월교 1곳, 둔치주차장 3곳, 야영장 1곳, 산책로 2곳도 통제 중입니다.

시는 재해취약지역 368곳과 배수펌프장, 유수지, 사방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습니다.

이틀간 시의 누적 강우량은 오늘 오전 9시 30분 기준 평균 134.8㎜를 기록했으며, 영인면이 161mm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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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음봉면(155mm)과 둔포면(154mm)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는 8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안전총괄과 등 60여 명이 밤샘 비상근무를 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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