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3척이 피격된 데 대응해 7일 이란에 대한 공습에 나선 뒤 모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미군이 단행한 이란 남부 공습 과정에서 이란 군인 8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 새벽 감행된 미 테러 군대의 범죄적 침략으로 남부 부셰르와 반다르아바스 지역의 주요 공군 및 해군 시설이 적의 미사일 포격 등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신은 이란 국방부를 인용해 이 과정에서 장병 8명이 적의 발사체에 맞아 순교했다면서, 전사자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 내 방공망과 지휘통제 시설,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전력,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소형정 등 80개가 넘는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85곳을 보복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미 중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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