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쓰는 취약계층이 이사하더라도 새로 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방향으로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는 출생미등록 아동, 보호출산에 따른 위기임산부 등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임시 번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진 이 번호를 쓰는 취약계층이 이사하거나 시설을 옮기면 새 번호를 받아야 하고, 사용자 신상이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전산관리번호에서 지역과 시설 기호를 삭제해 거처를 옮기더라도 같은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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