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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vs'스파이더맨'vs'오디세이', 3파전 시작된다…선예매로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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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고 기대작 세 편이 개봉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를 오픈해 일찌감치 예매율 1위 자리를 꿰찼다. 8일 현재 45.6% 예매율 15만 장의 예매량으로 두 부문 모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1일 앞선 오늘(8일), 오는 8월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는 개봉 한 달여를 앞둔 9일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두 영화 모두 개봉이 21일 이상 남은 시점에서 예매를 오픈해 치열한 예매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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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텐트풀 영화 중 가장 먼저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매율, 예매량 두 지표 모두 대형 흥행을 예고하는 수준이다. '호프'의 시장 장악력을 예상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역시 발 빠르게 예매를 오픈해 관객들의 발길을 잡아두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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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8일)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약 205만 장을 배포한다. 이 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 영화 모두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른 예매 오픈 역시 관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믿고 보는 나홍진의 신작 '호프'와 보장된 700만 흥행 시리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수표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의 3파전이 어떤 양상을 띨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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