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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올해 첫 열대야…밤사이 최저 2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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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제주시 오라동 중산간에서 바라본 북쪽 바다에 환하게 집어등을 밝힌 한치잡이 배들이 조업하고 있다.

제주에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오늘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제주 25.9도, 서귀포 25.9도를 기록해 밤사이 최저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제주 지점의 경우 지난해(6월 20일)에 비해 17일 늦었고, 서귀포 지점은 지난해(6월 29일)에 비해 8일 늦었습니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낮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제주시 동부·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특보 발표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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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무더위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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