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나토 방어력 원천 될 것"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언론과 대화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개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찾아 자국의 나토 가입을 재차 호소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의 나토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토 안의 우크라이나는 탁월한 방어 역량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뛰어난 방어력을 갖춘 국가와 국민이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드론 공습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가 다른 모든 일은 스스로 할 수 있지만 방공 부문에 있어서는 파트너 국가들의 결의가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의) 방공에 대한 더 강력한 의지와 더 많은 결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국에 필요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가 이 미사일의 라이선스를 얻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미국을 설득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와 협력해 더 저렴한 자체적인 방공 기술을 갖춰야 한다며 "유럽은 지금 당장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러우전쟁 종전 협상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