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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도전 계속"…이 대통령, NATO서 방산 외교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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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경쟁에서 한화오션의 수주가 끝내 불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쉽지만 K-방산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한 이 대통령은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한화오션이 아닌 독일 업체를 선정했단 소식이 알려진 뒤,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분명히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도 담대하게 도전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방위산업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 협력 강화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위사업청도 "과거 독일에서 잠수함 기술을 도입했던 우리나라가 잠수함 원조국과 대등하게 경쟁했다는 건 우리 방산 기술력의 성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7일) 튀르키예 앙카라로 출국했는데, 세계 최대 규모의 NATO 방위산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외교전에도 나섭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 특히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시장인 나토(NATO)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산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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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이번 정상회의 핵심 행사인 NATO 방위산업포럼에서 기조 발언을 한 뒤, 토론에도 참여합니다.

이 대통령이, 역시 NATO 회의에 참석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달 중순 프랑스 G7 정상회의 이후 20여 일 만에 다시 대면할 수도 있는데, 쿠팡 문제나 안보 후속 협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한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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