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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1,450원 vs 1만 460원…최저임금 요구안 격차 990원으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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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들이 공익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협상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2차 전원회의에서 6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 1천450원과 1만 460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1만 320원에서 노동계는 10.9%, 경영계는 1.4% 인상을 각각 요구한 것입니다.

오늘 회의 초반에는 노동계가 1만 1천500원, 경영계가 1만 440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6차 수정안에서 노동계는 50원을 내렸고 경영계는 20원을 올렸습니다.

양측 격차는 1천60원에서 990원으로 좁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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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요구안(노동계 1만 2천 원·경영계 1만 320원) 당시 1천680원에 달했던 양측의 간격은 1천 원 이내로 가까워졌지만, 오늘도 타결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9일 13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간격을 더 좁히기 위한 심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근로자와 사용자가 입장 차이를 눈에 띄게 좁히지 못하면 공익위원들이 상한선과 하한선인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 합의나 표결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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