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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렸다" 친구에 알렸지만 사망…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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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경찰서

경북 경산경찰서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친구 20대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 친구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B 씨는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A 씨와 B 씨 외에도 또 다른 친구 한 명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직전 B 씨 등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신 뒤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피의자가 범행 동기에 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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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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