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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조경태 "해당행위는 복당금지? 지선 패배가 해당행위…장동혁 또 수명연장 꼼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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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윤리위서 징계 회의…지도부의 적반하장
- 지선 패배 책임 안 지고 반대세력에 재갈 물려
- '박덕흠 낙선 주장'으로 날 징계요청? 말 안 된다
- 尹 탄핵 앞장섰단 이유로 국회부의장 배제시켜
- 내란옹호세력이 의장단 되는 게 맞나 얘기한 것
- 내가 해당행위? 이러니 내란옹호당 이미지인 것
- 경선서 박덕흠 뽑은 59명 의원들도 잘못 판단해
- 장동혁 본인이 사퇴해야지 징계정치로 시선 돌려
- 해당행위 복당금지? 위험한 발언

장동혁이 해당
- 당대표 수명 연장시키려 꼼수

의원들 결단해야
-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최소한의 견제장치 필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7월 7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장동혁 대표가 이른바 징계정치를 다시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국민의힘 윤리위 회의가 어제 열렸습니다. 당장 징계를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윤리위 징계안건에 이름이 올라간 당사자이지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경태 : 안녕하세요. 조경태 의원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일단 어제 윤리위 열리기는 했는데요. 개시결정 같은 건 안 하고 분류만 했다고 하거든요. 어제 뭐 나온 건 없지만 그 회의결과는 어떻게 보셨어요?

▶조경태 : 글쎄요. 일단은 지금 징계정치를 하는 것 자체가 많지 않고, 많은 우려를 당원들도 하고 있거든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 어쨌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지도부가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어떤 징계라는 그런 입에 재갈을 물리듯이 하는 행위는 썩 바람직하지 않다 하는 그런 여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어제 채널A 단독보도가 하나 있었는데요. 의원님에 대한 징계요청서가 접수가 됐다. 그 내용을 보니까 국회부의장 선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화해서 의원님하고 경선에서 경쟁했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낙선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해당행위이다 이렇게 조경태 의원에 대해서 징계요청서가 접수됐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일단 이 사실관계 맞는 내용입니까?

▶조경태 : 그 말이 안 되는 얘기이지요. 사실은 내란 옹호세력, 또는 내란수괴에 대해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이 국회부의장이나 국회직에 앉는 그게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직도 우리 국민의힘이 어떤 이해관계를 떠나서 내란옹호정당이라는 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이지요. 제가 6선 의원이고, 박덕흠 의원이 4선 의원이지 않습니까. 국회의 관례로 보면 선수가 우선적으로 이렇게 배려되는 것 이게 사실은 관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선의 의원을 국회부의장으로 시킨 이유가 뭐겠습니까? 제가 윤석열의 비상계엄, 또는 탄핵에 앞장섰다는 그 이유로 저를 배제시켰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거지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렇다면 국회라는 것은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를 뛰어넘어서 국민의 뜻을 대변하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정당의 잘못된 선택이 있다면 그것을 국회에서 바로잡는 행위가 저는 정의로운 그런 행위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이 여기 보도대로 민주당 원내대표나 민주당 의원들한테 전화해서 "박덕흠 의원 국회부의장 선출하면 안 돼"라고 말씀하신 것 자체는 맞는 거예요? 사실이에요?

▶조경태 : 제가 이야기한 것은 내란옹호세력은 국회직에 앉아서는 안 된다라는 이야기를 한 거고요. 그것은 저는 정당한 주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말씀은 박덕흠 뽑으면 안 돼라고 말한 건 아니고, 내란옹호세력이 국회의장단이 되면 안 돼 이렇게 표현했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조경태 : 제 말, 그 표현이 잘못된 겁니까? 국회의 내란옹호세력이라든지 내란수괴의 탄핵을 반대한 사람이 국회직에 앉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인가요?

▷김태현 : 어쨌든 의원님이 그렇게 표현하셔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말씀하셨단 말씀이신 거지요? 내란옹호세력이 의장단이 되면 안 된다라고요.

▶조경태 : 그럼요. 그리고 5.18 단체와 부마민주화항쟁에서도 반대성명을 밝혔습니다. 혹시 그 내용 보셨습니까?

▷김태현 : 아니요.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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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 꼭 한번 더 보시고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또 국회의장단 선거는 의원들에 의해서 자유투표하는 현장입니다. 누구를 찍든지 그건 관계없는 거지요. 이걸 가지고 잘잘못을 따진다는 것은 국회의원들의 참정권을, 투표권을 침해하는 행위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최고위가 있었는데요. 김민수 최고위원이 의원님의 그 행동은 해당행위이다 뭐 이렇게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조경태 : 김민수 최고위원이 대표적인 내란수괴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아직도 내란옹호당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국민들께 과연 누가 어느 정치세력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지 국민들께 물어봤으면 좋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런 시각은 있는 것 같아요. 의원님이 어쨌든 당내경선에서 박덕흠 의원한테 지신 건 맞잖아요. 그런데 지신 의원님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당내에서 좀 반발이 있는 것 같거든요.

▶조경태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당이 아직도 탄핵반대 당론을 지금 유지하고 있거든요. 그게 지금 올바른 행위라고 보지는 않잖습니까. 저는 국민의힘이 잘못 판단하고 잘못 간다고 했을 때 그것을 바로잡아줘야 될 것이 바로 국민이고, 또 국회가 그것을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러면 당내경선에서 의원님이 패배하셨을 때 승리했던 박덕흠 의원이 59표를 얻었거든요, 당내경선에서요. 그러면 그 박덕흠 의원한테 표를 줬던 59명의 의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잘못한 거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거지요?

▶조경태 : 저는 당연히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거지요. 왜냐하면 박덕흠 의원 같은 경우에 내란을 했던 저질렀던 내란수괴에 대해서 탄핵을 줄기차게 반대했던 분이잖아요. 탄핵을 반대했던 사람을 국회직으로 앉히는 정당이 저는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리고 또 하나가 12.3 비상계엄이 있었을 때 저는 국회 담장을 넘어가서 내란 12.3 비상계엄을 해제했던 투표했던 유일한 4선 이상의 중진의원 중에 한 사람이거든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러면 상식적인 정당이면 누구를 갖다가 국회부의장직에 앉히는 것이 맞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이 징계요구서에는 제명, 또는 탈당 권고해달라 이렇게 적시돼 있던데요. 의원님은 이 문제를 가지고 징계받을 걸로 보세요?

▶조경태 :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현실이 아닌 가정적 질문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보고 있고요. 제가 12.3 비상계엄이 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 그대로 저는 오로지 어떤 특정 정당이 아니라 국민만 보고, 또 국민을 믿고 저는 가겠다는 그런 정치적 소신에는 틀림이 없다 이 말씀을 드리고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12.3 비상계엄이 과연 잘 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그 판단하에서 움직여야. 저는 잘못된 행위라고 보고 줄기차게 일관적으로 제가 행동을 해왔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조금 더 엄중하게 바라다보고,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런데 실제로 징계가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실 거예요? 나름 준비를 하고 계실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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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아직까지 벌어지지 않는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가정적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조경태 : 다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 내란에 대해서만큼은 저는 어떤 누구하고도 정치적 타협을 할 생각이 없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뿐만 아니라 지금 징계요청서가 70건이 들어왔다는 거거든요. 당내 의원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러면 뭐...

▶조경태 :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말을 드리는 겁니다. 사실상 적반하장이라는 표현도 썼지 않습니까. 장동혁 대표가 지난번에 당대표 선거에 나왔을 때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사퇴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본인이 사퇴하면 되는 건데, 지금 이런 징계정치를 통해서 시선을 자꾸 다른 방향으로 돌린다 이건 되게 비겁한 행위가 되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장동혁 대표가 징계를 한다 뭐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심각한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복당을 영구금지해야 된다." 이렇게 발언했다던데요. 이 발언은 어떻게 보세요?

▶조경태 : 저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정작 심각한 해당행위자는 국민과 당원에게 거짓말을 한 장동혁 대표 당사자이지요. 본인이 6.3 지방선거에서 패배하게 되면 물러나겠다라고 한 약속을 지켜내야 되지요. 지금 국민들께 한번 물어보십시오.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고 했고, 내란수괴를 탄핵을 시킨 조경태가 해당행위자인지, 아니면 그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또 6.13 지방선거에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 장동혁 대표가 해당행위자인지. 이건 국민들한테 물어보면 국민들이 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김태현 : 진짜 심각한 해당행위자는 장동혁 대표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지요? 장동혁 대표가 생각하고 있는 심각한 해당행위는 뭐를 의미하는 거라고 보세요?

▶조경태 : 제가 방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을 지방선거에서 패배하게, 어쨌든 패배가 됐으면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고요. 당시에 장동혁 대표가 지원유세했던 후보들이 낙선한 사례들이 여러 건 있었잖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책임을 지는 모습들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국민들 여론조사에 보면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부정적 여론이 훨씬 높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책임을 지지 않는, 책임정치를 다하지 않는 그런 모습들에서 국민들이 우리 당 지지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그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당대표이지 않습니까.

▷김태현 : 의원님, 장 대표가 윤리위를 가동해서 징계정치를 하려는 진짜 목적은 뭐라고 보세요?

▶조경태 :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본인의 책임,

▷김태현 : 회피?

▶조경태 : 사퇴를 하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정치에서 본인은 그냥 안 하겠다 회피하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바로 지금 어찌 보면 꼼수정치를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자신의 당대표의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하는 그런 꼼수정치를 과연 국민들이 용납하겠습니까.

▷김태현 : 결국 그 부분인데요. 의원님 표현으로 하면 당대표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하는 꼼수정치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어쨌든 지금 장 대표가 본인이 내려오지 않거나 최고위가 붕괴되지 않으면 끌어내릴 방법이 없으니 장동혁 대표 체제가 좀 당분간 지속되는 거 아니야? 이런 관측이 많거든요. 의원님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조경태 : 저는 사실은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지금 현역들은 한 110명 되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조금 더 결단을 내려서 나아가줘야 하는데, 저는 그런 용기들이 과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2.3 비상계엄 때 탄핵에 동참했던 의원들이 12명밖에 되지 않잖습니까. 저는 아주 소수라고 봅니다.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런데 우리 사회자님도 아시겠고, 또 우리 청취자 여러분도 아시겠지만요. 그때 12명이 탄핵을 결의하지 않았다면 지금 내란수괴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대통령직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 끔찍한 일이 지금도 진행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런데 국민들께서는 12명의 비상계엄에 잘못했다라고 판단하고 또 이런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했던 내란수괴를 탄핵시킨 정치인 12명에 대해서 아무래도 박수를 치겠지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그런데 문제는 다수가 아직도 탄핵에 반대하는 그런 세력들이 당권을 쥐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국민의힘이 좀 슬픈 그런 현실에 놓여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으로 다른 현안 하나만 여쭤볼게요. 어제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전당대회 전까지 보완수사권과 관련하여 형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조경태 : 저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무한한 권력을 가지게 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견제장치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김태현 : 네.

▶조경태 : 제 개인적인 소신을 말을 하라라고 하면 검찰의 최소한의 보완수사권은 저는 유지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완전 폐지는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태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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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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