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기술주·금융주 주도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만 3천 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나스닥 지수는 1%대, S&P 500은 0.7% 넘게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금융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업종이 각각 1%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AI 관련 기술주의 반등과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고개를 들었습니다.

최근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던 반도체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AI 투자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살아났고, 경기 확장세와 고용 회복을 확인한 경제지표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을 웃돌며 2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기업활동과 신규 주문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그러나 고용지수가 2월 이후 처음으로 확장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은 미국 경제가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브로드컴이 애플과의 협력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3%대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직원의 2%대 감원 소식이 전해지며 1% 내외 하락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번 주엔 델타항공과 펩시코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시장은 펩시코를 통해 내수 소비 심리를, 델타항공을 통해 여름철 여행 수요를 예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