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어제(6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나 감독은 지난 칸 영화제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던 결말에 대해 완결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무리 괴물이라도 그럴 수는 없는 거예요.]
호프는 마을을 공격한 괴물을 봤다는 호포항 주민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나 감독은 속편이 있을 것 같은 결말에 대해 영화가 끝나면 영화 속 인물들이 어떻게 할지 각자 다른 상상을 하겠지만, 어떤 장면을 보여줘도 상상 속의 장면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 했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가 훌륭하지 않아도 완결성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프는 배우들이 펼치는 액션도 볼거리인데요.
승마와 총기 액션을 직접 소화한 조인성 씨는 마지막 장면을 두고 위대한 장면이다 싶을 정도로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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