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최근 SNS에서 청게 잡기가 유행이라는데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요?
최근 제주 바다에서는 꽃게와 그 맛이 비슷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청게를 잡기 위한 해루질이 SNS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로 밤 시간대 물이 빠졌을 때 이뤄지는 해루질의 특성상 물때를 놓치면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서 고립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지난주 주말 밤 서귀포 성산읍 앞바다에서 20대 관광객 2명이 청게를 잡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자 바위 위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해경은 동력 구조 보트를 이용해 두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다만 구조 과정에서 해경대원 1명이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해경은 해루질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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