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실종 경보 문자와 관련된 훈훈한 소식이네요.
지난달 대전에 살고 있는 85세 치매 노인 1명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는데요.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이 노인이 택시 기사에게 속초에 죽으러 간다라는 말만 남기고 대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곧바로 치매에 놓인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했는데요.
다음 날 속초 시내를 지나던 시민 A 씨가 배회 중이던 노인을 보고 실종 경보 문자 속 인상착의를 떠올렸고 즉시 112에 신고했습니다.
덕분에 노인은 건강에 큰 이상 없이 무사히 구조돼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
경찰은 A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화면출처 : 속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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