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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조갑제 "무능한 국힘 윤리위원장이 또 징계하면 사이코드라마…누가 징계 겁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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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바이킹, 법치의 기본 세워…배울 점 많아
- 국힘, 징계 정치? 징계받을 사람이 징계하려
- 장동혁, 민주당에 유리한 행동 일관성 있게 해
- 공소 취소부터 막아야

韓 복당 후 전열 정비 먼저
- 국힘 개혁파, 제대로 못 싸워

논평만큼 행동 못 따라
- 정부 견제·보수 재건 골든타임 놓쳐

'패널티킥 실축'
- 누가 징계 겁내나 '훈장다는 격'

법정 싸움도 불리
- 野 의원들, 전한길에 고맙다? 연극무대서나 있을 일
- 국힘, 기득권 세력, 계속 야당이길 원하는 것 같아
- 日 언론, 한동훈·오세훈에 집중? 韓 보수에 관심 커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7월 6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김태현 : 보수의 눈으로 정치권을 진단합니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갑제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오늘은 축구 얘기 잠깐 해 볼 건데요. 속보, 지금 새벽에 들어온 월드컵 소식입니다. 노르웨이가 브라질을 2 대 1로 이겼어요. 브라질이 사실 선수구성은 예전보다 조금 못하기는 한데, 감독이 세계 최고 명장인 안첼로티거든요. 아마 월드컵 추천한 48개국 감독 중에서 돈 제일 많이 받는 게 안첼로티일 거예요. 왜냐하면 그럴 수밖에 없지요. 클럽팀 하면서 안첼로티가 챔피언스리그 다섯 번인가 일곱 번인가 우승했을 건데요. 돈을 왕창 받고 갔는데, 브라질이 노르웨이한테 2 대 1로 졌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브라질의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만나서 이긴 적이 없대요. 역대로 2무 2패였는데 오늘 또 졌어. 대박. 어쨌든 노르웨이는 사상 첫 8강 진출, 브라질은 울면서 짐 싸고, 지금 리우데자네이루나 상파울루는 난리났을 거고요. 그런데 이거 정치권이랑 비교해서 말씀하신다고요.

▶조갑제 : 저는 이번 게임을 보면서 자꾸 바이킹을 생각했어요. 홀란드 선수 있지요?

▷김태현 : 에릭 홀란드.

▶조갑제 : 완전히 바이킹 모습 아닙니까? 금발에다가 키 크고, 키가 한 194cm, 195cm 되는데요.

▷김태현 : 그건 그렇네요. 금발에 덩치가요.

▶조갑제 : 이게 월드컵은 역시 국가대항전이기 때문에 팀을 통해서 그 나라를 생각하게 돼요. 노르웨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노르웨이가 어떤 나라냐 하면 바이킹 국가거든요. 바이킹 국가가 싸움 잘하는 덴마크, 장사 잘하는 스웨덴 바이킹인데요. 노르웨이는 탐험을 잘하는 나라예요.

▷김태현 : 탐험이요? 좀 다르구나.

▶조갑제 : 그래서 지금 노르웨이 인구가 한 500만인데요. 미국 이민 간 사람들이 500만입니다. 또 미국 이민 간 노르웨이 사람들이 미국에서 제일 잘 살아요.

▷김태현 : 그래요?

▶조갑제 : 그리고 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는 데가 미네소타입니다. 미네소타 바이킹스라는 풋볼,

▷김태현 : N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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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 네. 거기가 유명한 팀인데요.

▷김태현 : 그래서 미네소타 바이킹스구나.

▶조갑제 : 미국에서 범죄발생률이라든지 이런 게 제일 낮은 데는 거의 다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데예요. 위스콘신, 노스다코타 여기인데요. 이 바이킹 국가가 또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이고, 행복도가 높아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이건 완전히 바이킹 국가거든요.

▷김태현 : 살기가 조용하고 그렇다고 그러더라고요.

▶조갑제 : 영국은 반이 바이킹 국가라고 봐야 돼요. 영국은 바이킹 후손인 노르만에 의해서 정복이 되었는데요. 또 이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면 1인당 GDP로 세계에서 제일 부자가 노르웨이거든요. 북해 유전 때문에요. 이렇게 되면 보통 어업을 안 합니다. 그런데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먹는 연어, 고등어가 노르웨이 수입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부지런하다는 이야기인데요.

▷김태현 : 네.

▶조갑제 : 제일 중요한 게 바이킹이 법치를 세운 나라입니다, 법. 로스쿨 할 때 로(law) 있지요? 그게 어원이 바이킹 말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조갑제 : 그게 바이킹이 영국을 점령했기 때문에 영국으로 들어갔는데요. 배심원 제도 있잖아요. 그리고 커먼로(common law) 이게 다 바이킹 전통이라고요.

▷김태현 : 그래요?

▶조갑제 : 그래서 세계 일류국가를 만든 게 싸움꾼이지만, 결국은 법치를 통해서 영미법 체계의 기본을 만든 게 노르웨이, 이런 바이킹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참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우리나라 정치랑은 무슨 상관이에요? 법치를 세워야 된다?

▶조갑제 : 법치. 그러니까 미국,

▷김태현 : 장동혁 대표가 법치 세운다는데, 징계한다고요.

▶조갑제 : 바이킹의 법치정신은 뭐냐 하면 배심원 제도 있잖아요. 배심원 제도의 뜻은 집단지성을 믿는다는 거거든요. 한 사람의 재판관이 판단하는 것보다는 보통 사람들의 지혜 상식이 더 중요하다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앞서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요. 국민의힘도 법치한대요. 장동혁 대표가 징계한다는데요. 오늘 보니까 윤리위 열어요. 일단은 오늘 뭐 결정나는 건 아니고, 일단 윤리위에 접수된 징계안건. 그러니까 당원 이 사람 징계해 주세요 하고 올라온 게 한 50건 정도 된다는데요. 이거 일단 어떻게 되는지 봐야 알지만, 장 대표는 의지가 강하다는 거잖아요. 폭넓게 징계하겠다고요.

▶조갑제 : 그런데 징계받아야 될 사람을 지금 징계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국민의힘에서 당헌당규, 그리고 당헌당규가 기반을 두고 있는 한국의 헌법을 기준으로 해서 시급히 징계해서 제명해야 될 사람이 장동혁 대표거든요.

▷김태현 : 어떤 이유로요?

▶조갑제 : 최근에 하고 있는 행동 있잖아요. 최근에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잖아요. 이거는 완전히 거짓선동 아닙니까? 전국 재선거는 2,700만 명이 투표를 했는데, 이미 투표했어요. 그걸 무효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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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 그러면 2,700만의 참정권을 말살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선거결과에 대한 불복이잖아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보다 더 큰 범죄가 있습니까? 그리고 계속 지금 민주당에 유리한 행동만 하고 있잖아요.

▷김태현 : '민주당 전략자산'이라고 대표님이 표현을 하셨잖아요.

▶조갑제 : 지금 징계를 할 때입니까? 지금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결과에 비친 민심을 받들어서 빨리 행동해야 될 것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공소취소 움직임을 막는 체제정비를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전열을 정비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려면 가장 돌파력이 있는, 전투력이 강한 한동훈 의원을 복당시켜서 그 사람 중심으로 전열을 짜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한동훈 세력을 골라서 지금 징계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건 자해행위이고, 이 결과는 누구를 돕습니까.

▷김태현 : 민주당.

▶조갑제 : 민주당, 이재명.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된 이후에 지금까지 한 일의 일관성은 그 결과로서 따졌을 때 이재명, 민주당 도와주는 것밖에 한 일이 없지요.

▷김태현 : 그래서 지금 SNS를 보니까 우리 대표님이 "민주당 전략자산답게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국힘 의원들만 골라서 저격하려고 한다." 이거 말씀하셨고요, 방금.

▶조갑제 : 그렇지요.

▷김태현 : "이런 해당(害黨) 분자를 제명하지 못 하는 정당이라면 자진해산이 답이다.". 그러니까 일단은 장 대표를 제명해야 된다, 안 되면 자진해산?

▶조갑제 : 국민의힘이 지금 말하자면 일종의 민주주의 파괴행동을 하고 있는, 그리고 민주당을 돕고 있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견제는커녕 추종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 전체가 극우당이 돼서 민주당을 돕고 있는 그런 결과 아닙니까. 그러면 구분이 안 되잖아요. 장동혁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구분이 안 되잖아요. 국민의힘 안에 물론 한 20, 30명의 개혁적인 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제대로 싸우지를 못하잖아요. 그냥 논평은 잘하는데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하니까 결국 선거 끝나고 나서 한 달 사이에 보수재건의 골든타임이 있었는데 그것을 그냥 날려버리잖아요.

▷김태현 : 네.

▶조갑제 : 날려버렸으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 국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과속하는 정부를 견제하라고 페널티킥 찬스를 준 거예요. 페널티킥을 실축해버렸잖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 대표는 당의 기강확립이다, 그래서 지금 보면 징계해야 된다는 입장인 것 같아요. 실제로 어느 정도 폭으로 이루어질 걸로 보세요? 대표님 왜냐하면 정점식 원내대표는 현역의원 하는 건 좀 안 되지라고 반대한 것 같은데요.

▶조갑제 : 그런데 무슨 징계를 하든지 우선 그거 겁내는 사람이 있습니까?

▷김태현 : 보니까 없더라고요.

▶조갑제 : 전부 다 나를 보고 나한테 징계해 줬으면 내가 나중에 훈장 달게 되겠다 안 합니까?

▷김태현 : 제가 취재해 본 현역의원들이랑 원외는 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조갑제 : 겁내는 사람 아무도 없지요?

▷김태현 : 네.

▶조갑제 : 또 법정으로 가면 아마 판판이 깨질 겁니다.

▷김태현 : 배현진 의원이랑 김종혁 최고위원 예가 있어서요.

▶조갑제 : 그리고 김종혁, 배현진 이게 다 법원에서 깨졌는데, 그걸 주도했던 윤리위원장은 그 자리에 있잖아요. 이런 무능한 윤리위원장을 앉혀서 또 그 사람 손으로 또 징계를 한다면 이거는 일종의 사이코 드라마예요.

▷김태현 : 사이코 드라마요?

▶조갑제 : 정신병동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 아닙니까. 세상에 이런 일이 공당에서 일어날 수가 있느냐는 겁니다. 그리고 당무감사위원장이라는 사람은 부정선거 음모론자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계엄 지지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국힘당의 한 70명 되는 기득권세력 있잖아요. 저는 개혁반대세력이라고 봅니다. 70명의 기득권세력은 대부분이 경상도 출신이고, 서울 강남권 출신인데요. 이분들은 여당 하는 것보다는 야당 하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김태현 : 오히려?

▶조갑제 : 얼마나 좋습니까. 야당 의원 하기가 훨씬 좋습니다. 책임질 일 없고, 그리고 이 지역은 나오기만 하면 당선되니까요. 그리고 좋은 학교 나와서 출세한 사람이 전한길 씨를 보고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었다고 가르쳐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아직도 이 당에 남아 있고, 그 사람을 중심으로 아마 연결되는 사람이 지금도 장동혁 체제를 뒷받침하고 있으니까 이 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은 연극무대에 올리는 것이 제일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김태현 : 전망 한번 해 보지요. 현역의원들, 친한계 의원들 다 폭넓게 그냥 징계를 대대적으로 세게 할 거라고 보세요? 아니면 그래도 좀 부담이 있으니까 폭을 줄일 거라고 보세요?

▶조갑제 : 장동혁 씨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전망이나 분석이 불가능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 얘기는,

▶조갑제 : 맨정신 가진 사람이 제정신 갖지 않는 사람을 분석하는 건 그건 굉장히 모험이잖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해 볼게요. 오세훈 시장이 일본의 요미우리신문하고 인터뷰를 했어요. 한동훈 의원, 이준석 대표와 힘을 합치겠다 이것까지는 뭐 알겠는데요. 이렇게 질문이 들어갔거든요.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느냐." 이렇게 물었더니 오 시장의 답이 "관계는 유지해야 한다. 결별해야 할 대상은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다.". 그러면 윤 전 대통령의 생각, 잘못된 판단 그 노선과는 결별하는데, 지지세력과는 그냥 관계유지하고 간다는 얘기거든요. 이게 말을 들으면 뭐 맞는 얘기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한 얘기 같기도 하고 이게 좀.

▶조갑제 : 정치인으로서는 그렇게 해야지요. 정치인은 어떤 정치인을 비판하지 하더라도 그 정치인을 따르는 사람을 비판하면 안 돼요. 뭐 그런 노선이고, 흔히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거 있잖아요.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을 미워하면 안 된다는.

▷김태현 : 죄를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조갑제 : 네,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맞다고 봐요. 그러니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에 왜 당선됐어요? 보수가 단결했기 때문입니다. 그 보수 중에는 극우파도 있다고요. 그리고 합리적 보수 이 사람들이 단결해서 자기를 찍었으니까 윤석열 지지한다고 해서 윤석열 지지자들을 몽땅 다 정리한다든지 비판하면 그건 안 되지요.

▷김태현 : 네.

▶조갑제 : 그런데 요새 하나 특징이 있어요. 요새 일본 언론이 한동훈, 오세훈 두 분에 대해서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렇더라고요.

▶조갑제 : 그래서 계속 인터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 기자들한테 물어봤어요.

▷김태현 :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오 시장은 요미우리신문하고 했고, 한동훈 의원은 요미우리와 아사히 두 군데랑 했거든요.

▶조갑제 : 두 사람이 다 기삿감이 된다는 거예요. 특히 한동훈은 무소속인데, 일본 요미우리나 아사히신문은 세계적 언론인데요. 다른 나라의 무소속 의원을 이렇게 큰 지면을 줘서 인터뷰한 건 처음이라고 그래요. 그만큼 또 한국의 보수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한국의 보수, 건전한 보수이지요. 한국의 건전한 보수가 들어서야 한일관계가 안정이 된다는 그런 생각도 있고 해서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사실은 조금 성적이 안 좋았지요. 그리고 또 선거 이후에도 또 정이한 씨 사건으로 안 좋은 일에 휘말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조갑제 :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잘못 이용했다고 봐요.

▷김태현 : 잘못 이용이요?

▶조갑제 : 지방선거 때 제가 그런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한동훈, 오세훈, 이준석 세 사람이 출마해야 된다. 그리고 선거판을 놓치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이준석 대표가 경기지사로 출마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김태현 : 그 얘기를 하셨었지요.

▶조갑제 : 경기도지사로 출마했으면 나는 당선될 수 있었다고 봐요.

▷김태현 : 당선이요?

▶조갑제 : 있었어요. 왜냐하면 분위기가 나중에 막판에 많이 바뀌잖아요. 그랬으면 국민의힘이 후보를 안 냈을 거라고. 그러면 보수 전체가 미는 이준석 후보, 그리고 추미애 1 대 1로 딱 붙었을 때 바람이 일어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설사 지더라도 그 관심 때문에 다른 데서 출마한 개혁신당 후보들이 득을 좀 봤을 거라고요. 그러니까 당이 살 수 있었는데, 그런 뉴스를 만들지 못했잖아요. 이 큰 무대가 있는데 거기 올라가서 마이크 잡고 노래를 불러야 되는데 노래 안 불렀잖아요.

▷김태현 : 앞으로 어떻게 해야 돼요?

▶조갑제 : 앞으로 계속 뉴스를 만드는, 뭐 열심히. 요새는 또 잘해요. 요새 특히 그 뭡니까, 이번 장동혁 대표가 과격한 재선거를 주장할 때 아주 논리적으로 비판을 하고 있고, 요사이 배제고등학교 야구부 문제에 대해서도 이준석, 그리고 그 주변 분들이 아주 논리적 글을 SNS에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그 정도 역할보다는 큰 드라마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은 아마도 보수재건의 역할을 해야 될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짧게 짚어볼게요. 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돼요. 김민석 전 총리가 출마선언을 하니까요. 누가 될 걸로 보십니까?

▶조갑제 : 김민석 후보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이재명 대통령이 만들어버렸잖아요.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는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요. 대통령이 나서는데, 더구나 지금 인기가 다시 회복이 되고 있고, 임기가 4년이나 남은 대통령이 사실상 선거대책본부장 역할을 하는데 어떻게 견딜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그 뒤에도 이 내분은 계속된다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였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조갑제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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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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