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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 등산객 추락사고 잇따라…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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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두문폭포 추락 등산객 이송 장면

주말 사이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등반객 추락사고가 잇따라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국립공원 두문폭포 인근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의식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특수구조대와 119구조대는 기상 악화로 헬기 접근이 어려운 탓에 A씨를 들것으로 이송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55분에는 속초시 설악동 희야봉 암벽 구간에서 6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10여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머리와 허리 등을 다친 그는 헬기를 통해 원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너덜지대, 급경사, 안전로프가 없는 슬랩 지대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이 구간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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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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