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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아쉽고 죄송…더 큰 꿈 향해 다시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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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백승호가 패스 줄 곳을 살피고 있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9·버밍엄 시티)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데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백승호는 오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까지 하루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4년이라는 시간을 이번 월드컵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왔기에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준비했던 만큼의 모습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팬분들께도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그런데도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깊게 새기고 다음 목표와 더 큰 꿈을 향해 다시 달려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백승호는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 무대였던 이번 북중미 대회에서 한국이 치른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1승 2패로 조 3위에 머물러 32강 진출에 실패하고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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