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C 스포츠가 알린 7월 5일 중계 편성표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 경기가 하나의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으로 중계됩니다.
미국 미디어 기업인 NBC유니버설은 MLB 사무국과 손잡고 현지시간 일요일인 5일(한국시간 6일)에 열리는 MLB 15경기 전 경기를 NBC유니버설의 자회사인 NBC 방송, 스트리밍 채널 피콕, NBC 스포츠네트워크로 생중계합니다.
뉴욕 메츠-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두 경기를 NBC 방송이 중계하고, 나머지는 피콕 등을 통해 전파를 탑니다.
MLB 사무국과 NBC 스포츠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올해 '성조기 특별 일요일'(Star-Spangled Sunday)이라는 브랜드를 공동으로 기획해 독립기념일(현지시간 4일)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MLB 전 경기를 하루 동안 미국 전역에 생중계하는 특별 편성을 주도했습니다.
지역 방송사의 연고 구단 독점 중계 체제가 뿌리내리고 최근에는 동영상온라인서비스(OTT) 기업마저 중계에 뛰어들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야구를 시청할 수 있는 MLB에서 한 방송사 네트워크를 통해 전 경기가 중계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시간 5일 MLB 전 경기는 미국 동부, 중부, 서부 시간대에 맞춰 동부시간 기준 낮 12시 30분부터 12시간 가까이 팬들을 찾아갑니다.
(사진=NBC 스포츠 엑스 계정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