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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대 오르며 8,000선 회복…삼전·닉스, 8% 이상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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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3일) 장중 상승폭을 키워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급등장에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96.08포인트, 5.18% 오른 8,044.17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66포인트, 1.20% 오른 7,739.75로 출발해 하락 전환해 한때 7,378.10까지 밀렸습니다.

그러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해 오후 1시 40분쯤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에도 상승폭을 늘리고 있습니다.

급등장에 오늘 오후 1시 47분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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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2.78포인트, 5.10% 상승한 1,292.54였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6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합니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휘청이며 코스피는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장중 국내 대형 반도체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등락하다 오름폭을 키워 31만 원대로 올라섰으며, SK하이닉스도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급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9.06%와 14.57% 폭락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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