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낸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현지시간 2일 미국(로스앤젤레스·LA)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2일 오후 LA 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을 빠져나갔습니다.
국민적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불명예 퇴진한 홍 감독은 이날 공항 입국장 일반 통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VIP 통로 등 별도 통로를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LA 공항의 VIP 통로는 유료로 누구나 사용 가능해, 사생활을 중시하는 유명인이나 부유층이 주로 이용합니다.
홍 전 감독의 이번 출국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회를 구성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관련 원인과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뤄져,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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