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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찾아왔던 6월, 전국 평균기온 22.2도…역대 7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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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달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8도 높은 22.2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기후 특성 분석'에 따르면 태풍 등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6월 중순에는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경우 4년 연속 이어지던 6월 열대야가 올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전체 폭염일수도 평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북극 주변과 북반구 고위도 곳곳에 상층 공기의 흐름을 막는 '블로킹' 현상이 발생해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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