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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재용과 충청권 국민보고회 참석…"결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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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일) 충남 아산시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해 과감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충청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사장이 총 392조원 규모의 기업별 충청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투자를 발표한 기업과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은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청 사장 등과 함께 삼성 측이 준비한 제품·기술 전시를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의 미래 디스플레이, HBM, 첨단 패키징, 배터리 기술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일부 제품은 직접 체험해보고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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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며 "예전에 제가 상상하던 시대가 현실이 됐다"고 감탄하거나,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것이 새로운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훈식 비서실장이 "국회의원들이 많이 사용하겠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제가 이것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아예 휴대전화를 사용 못 했다"고 호응해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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