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빽'으로 범죄자를 소탕하던 '재벌X형사'가 더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측이 2일 대망의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부장'의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을 확정한 '재벌X형사2'는 돈과 빽이 치트키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로운 베테랑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가 한층 더 지능적으로 진화한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플렉스(FLEX) 공조 수사기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특유의 당당함이 묻어나는 진이수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숨에 몰입도를 높인다. 강력 1팀 팀원들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과 럭셔리한 전용기를 타고 국경을 넘나드는가 하면, "저 헬기 좀 쓸게요. 연쇄살인마 킬러들 잡아야 되거든요"라고 말하며 헬기를 소환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외제차로 카체이싱을 벌이는 등 그야말로 '격이 다른' FLEX 수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지각변동이다. 진이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들 새 팀장 주혜라의 등장이 예고된 것. 주혜라는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벌벌 떨게 했던 일명 '악마 교관' 출신으로, 진이수를 유도 기술로 시원하게 패대기치며 남다른 '잡도리 케미'를 예고했다.
여기에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할 의문의 테러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새로운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을 맡은 배우 유승호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첫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킨 유승호가 이번 시즌에서 어떤 치트키로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보현의 버라이어티한 수사기와 새 파트너 정은채의 걸크러시, 그리고 유승호의 합류까지 예고하며 모든 면에서 스케일을 제대로 키워 돌아온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