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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전환 할인, 연말까지 50% 할인 유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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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갈아탈 때 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혜택이 애초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4세대 전환 유도를 위해 연장이 유력합니다.

오늘(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최근 회의를 통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 전환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연장기간과 할인율은 이달 말 내로 결정되는데, 현행대로 50% 할인을 연말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들 입장에서도 4세대 실손보험 전환율이 높지 않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데다 1분기 역대급 실적까지 거둔 만큼 사회공헌에 노력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 진료를 억제하고 가입자 간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보험료 할인·할증제를 적용해 2021년 7월 출시한 상품입니다.

보험료가 옛 상품보다 훨씬 저렴한 대신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높습니다.

4세대 실손의 계약 비중은 2021년 말 1.5%에서 2022년 말 5.8%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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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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