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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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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콤바인(볼더링+리드)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서울 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콤바인 결선에서 총점 177.5점을 획득해 일본 다니 나쓰기(일본176.6점)를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콤바인 경기는 2018년부터 아시아선수권 정식 종목이 됐고, 이번에 3번째 챔피언을 배출했는데,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콤바인에서 우승한 건 남녀 통틀어 서채현이 처음입니다.

지난 13일 리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서채현은 콤바인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볼더링 동메달을 포함해 총 3개의 메달(금 2개, 동 1개)을 목에 걸었습니다.

볼더링과 리드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르는 콤바인 결선에서 서채현은 볼더링 3위에 올랐습니다.

4개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푸는 볼더링에서 마지막 과제 만점을 받으며 77.5점을 획득한 서채현은 장기인 리드에서 역전극을 썼습니다.

6분 동안 15m 높이의 암벽을 오르는 리드에서 빠르게 홀드를 정복했고, 1분 56초를 남기고 완등에 성공해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일본 다니 나쓰기를 0.9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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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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