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경찰서
경북 김천에서 신변 보호 대상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2시 17분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배와 옆구리 등을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숨지기 전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긴급 신고를 했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오늘 오전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면서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8시쯤 112에 신고해 전에 알고 지내던 남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고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A씨에게 피해 사실을 자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2시 17분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오후 2시 24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스마트워치를 교부하면서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를 확인해 스마트워치 신고 1시간 전쯤 아파트에 들어간 40살 B씨를 피의자로 특정했습니다.
B씨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대전 동부서에 자수했고 경찰은 B씨를 긴급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