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아박람회 참여 업체 직원이 확진되면서 전시가 전면 취소됐고, 프로야구 선수단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주말 폭염 속 주택가 선별진료소에는 검사 행렬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 4천 명 다녀간 코엑스 유아박람회서 확진…행사 중단
▶ "2시간 넘게 기다렸다"…주말 폭염 속에 검사 행렬
2.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은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비수도권 관광지에는 휴가 인파가 몰려 북적였습니다.
▶ [현장] 4단계 앞두고 도심은 한산, 휴가지는 '북적'
3. 부산의 한 철강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고장 난 기계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4. 화물차가 다리 기둥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마을버스가 차량 6대를 들이받아 9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