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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200km 도주한 30대 성범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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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성범죄자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오후 충북 옥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A(38) 씨를 어제(5일) 오후 10시 20분쯤 전남 진도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성범죄 전과가 있던 A씨는 옥천의 한 모텔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진도까지 200km 넘게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보호관찰소로부터 신고를 받고 시민 제보와 충남, 대전, 전남 경찰 등의 공조를 통해 A씨를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중 추가 범행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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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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