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지금까지 2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 북부 지역에는 오늘(4일)도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속출했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 지붕만 남은 주택, 사라진 양계장…마을마다 수마 상처
▶ 집 잠기고 도로 끊긴 철원…600mm 물폭탄에 속수무책
2. 정부가 서울, 수도권에 13만 2천 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공공 재건축'에 응하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층수도 50층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수도권에 13만 2천 가구…50층 아파트도 들어선다
▶ 50층 올리되 기부채납…조합 갸우뚱 · 서울시 반대
3. 서울 지하철 내진 보강 공사에 성능이 떨어지는 자재가 사용된 정황이 감사에서 대거 적발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3천억 들인 지하철 내진 보강, '미달 자재' 공방
4.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수능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도 정해진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