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8뉴스] 2018년 11월 23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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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년을 끌어온 삼성 반도체 노동자 백혈병 분쟁이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피해자 측이 중재안을 받아들였고 삼성전자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백혈병 분쟁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과 앞으로 풀어야 할 것들을 짚어봤습니다.

▶ 11년 만에 사과한 삼성…'반도체 백혈병 분쟁' 마침표

2. 오늘(23일) 새벽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비서관을 직권면직하기로 했습니다.

▶ 靑 비서관 관용차 음주운전…현장서 신분 조사 없었다

3. 김종천 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당시 차 안에는 동승자가 2명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행정관들인데 경찰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 같이 탄 행정관 조사 안 했다가…논란 되자 "방조 여부 조사"

4. 고영한 전 대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사법 농단 사태와 관련한 수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 다음 수사 대상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사법농단' 고영한까지 수사 마무리…양승태만 남았다

5. 이재명 경기지사 수사를 진행했던 경찰 수뇌부가 과거에 비리 혐의가 있었다며 고발을 당했습니다. 고발한 사람은 이 지사의 선거캠프 대변인이었는데 해당 경찰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수사한 경찰 간부 '뇌물' 고발…정치적 반격?

6. 전·현직 대통령 부인을 사칭하면서 사기를 친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사기당한 피해자들은 전 광주시장 등 유력 인사들인데 어처구니없는 사기에 수억 원을 뜯겼습니다.

▶ "저 대통령 부인인데요" 전직 시장도 수억 원 뜯겼다

7. 남북 협력 사업들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SBS 취재진이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남측의 민간단체와 함께 북한의 병원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 아이 입원하면 엄마도 환자복…北 어린이병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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