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미사일을 철수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일축했다고 프랑스국제라디오방송 RFI이 보도했습니다.
RFI는 미국 국무부가 중국과의 외교안보대화가 끝난 뒤 성명을 발표하고, 남중국해에 배치된 미사일을 철수할 것을 중국에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배치된 중국의 미사일을 철수하라고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미국은 남중국해서 미사일을 철거할 것을 중국에 요구하며 모든 국가들이 위협과 협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피해야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섬과 암초 지역에 시설물을 만들었지만 대부분 민간 목적"이라며 미국의 요구를 일축했다고 프랑스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사진=미 국무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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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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